김상길 교수의 수박샘 새해인사

 

수박샘 모두 안녕하시지요? 신묘년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말 진짜 새해가 밝아오니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온가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유난이도 추운 겨울날이 지속되고 있으나 언젠가는 봄이 오겠지요. 머얼리서 오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다지고 봄이 온다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맞이해야 겠습니다.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반드시 희망과 꿈의 결실이 이루어진다고 하지요.

지난연말 송년모임(12/26)에는 ‘존레논을 위하여’ 연극관람 참 재미있었고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처럼 한가족 빼고 모든 가족이 다 참가했고 참가수도 스무명이 넘는 대가족이 모여 약간 소란스런듯해도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식사, 오승윤이와 김보라의 후래쉬맨다운 진행으로 후래쉬한 노래와 춤을 보고 즐기는 시간도 있었지요. 즐겁고 풋풋한 정을 나누는 추억의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올해 서강대 경영학과에 진학하게된 송혜인도 동생 다인과 함께 왔고, 김효성원장 고명딸 서연이도 왔고, 복학을 앞둔 김시구, 그리고 오봉진원장의 3째보물도 왔지요. 안신호원장은 독신 혼자왔다 혼자가더니 이제 가족들 완전 귀국을 위하여 2월과 5월에 미국을 다시 들어간다고 합니다. 돌아오면 다시수박샘번개모임을 가질꺼라 생각합니다.

지난 연말 이벤트송년회 송기홍총무 준비하고 진행한다고 수고 많았고 김문형국장 문화부장관답게 좋은 연극 추천하였습니다. 김병환원장가족만 서울나들이가서 못와 아쉬었지요. 맏형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쇠고 3월이 오면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리스크관리부에 근무하는 본인의 큰아들 김태완이 성인된 인생의 새출발을 위해 3월 12일 12시에 결혼식하기로 날을 잡았습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아무턴 언제나 수박샘가족의 화목한 가정, 건강한 생활,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설을 앞둔 시점에 더욱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1. 2. 1.

수박샘회장 김상길교수 올림

     

수박샘 회원님

어제는 모처럼 가슴이 뿌듯한 날이라고나 할까요.

한겨울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극한편이 이렇게 가슴을 푸근하고 여유롭고 기름지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박샘 전가족을 함께 봐서 좋았고... 어린 우성이부터 형님까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씩의 노력으로 기다려지는 수박샘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혼자 자화자찬 하는 것은 아닌지??!!

 

먼저 2010년 한해 결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부터는 매분기마다 회비를 고정적으로 10만원씩 납부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을 알고 계실줄로 압니다.

전체적으로 약 100만원에 가까운 회비가 남아있음을 말씀드리고 잘 모아 몇년뒤에 있을 해외 여행의

군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인연이어서 고맙고 새해에도 건간한 모습으로 하시는 일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박샘 - 2010년
날짜	내역	수입	지출	매회 잔액	누계액
04월 16일	회비	800,000
	감포횟집		280,000
	소계			520,000	520,000
07월 28일	회비	800,000
	꽁시꽁시 메트로		175,000
	도모다찌		55,000
	소계			570,000	1,090,000
10월 31일	회비-미납(오봉진)	700,000
	슈퍼		9,640
	휴양림		22,000
	배내수림가든		170,000
	우원식(배내골 사과)		200,000
	소계			298,360	1,388,360
12월 26일	회비- 미납(김병환)	700,000
	연극(존레논을 위하여)		200,000
	선창횟집		657,000
	노래방		120,000
	주차비		25,000
	누계	3,000,000		-302,000	1,086,360

 

총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