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자)한국일보
우석기 죽음으로 이화의 수동적이었던 성격은 능동적으로 바뀐다
그 능동성이란 주로 성정능동성이다 그녀는 성적 공산주의작 된다
그녀는 성의 사유를 혐오한다 능력에 따라(성적으로 )일하고 필요에 따라 (성적으로 )분재받는 성의 공유가 그녀의 삶의 방식이 되는 것이다.
그녀는 성적 능력이 뛰어나무로 언제나 성의 적극적 공급자가 된다 그녀가 창녀가 아닌것은 성을 팔지 않고,무료로 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그녀는 우석기의 친구오수환과 자고 제 학교 교수 허민과 자고, 상층 부르주아 출신 빈민 운동가 김광준과 잔다
그녀에게는 한국남자 모두에게 속해 있고 한국남자누구에게나 속해 있지 않다고 말한다
(불평없이 살아보기)(김민아옮김, 세종서적)
무엇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대신에 "어차피 하게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중요하죠. 세상의 모든 불평을 요청으로 전환시키면 모든 일이 참 건설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줬어요
식당에서 아주머니 이지게 왜 이렇게 짜요?라고 불평보다
이거 물을 더 넣고 조금 데우면 더 맛있을 텐데라고 만하면 참부드러워 지잖아요
사람은 울면서 태어나고 불평하며 살다가 실망하며 죽는다고 한다
불평은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이다
불평끊기 의 원칙은 보라색 고무밴드를 한쪽 팔목에 끼우고 있다가 불평을 할때마다 다른 쪽팔목으로 옮기는 것이다
어떤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 데 는 21일 걸린다고 한다 고무밴드를 21일간 한쪽 팔목에 차고 옮기지 않게 되는 순간 당신의 인생에서 불평이 사라진다고............
(사람과사람을 이어주는 절대화술. 이광호)
일찍이 김춘수 시인이 "꽃"이라는 시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상대의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은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다
(조선일보 김난도교수의 "트렌드 노트", 2009. 6. 6)
-이젠 페미닌테크(여성지향적 기술)의 시대 산업계 패러다임을 바뀌라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하얀거짓말, 엄마는 뿔났다, 내조의 여왕, 천추태후, 선덕여왕..등
지금은 엄마의시대다 출판계에서는 신경숙의 엄마를 잘 부탁해,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 어머니 그리고 엄마, 연극계에서는 손숙의 어머니,친정엄마와 2박3일, 잘자요 엄마,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영화 마더........이런 트렌드.....엄마를 내세운 브랜드와 신상품
엄마의 신드롬의 해석
- 일반적 분석은 지속되는 불황속에서 모성으로 회귀해 안정을 찾으려는 대중의 열망
- 전문적 분석은 전방위적으로 가족 해체와 탈가족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사회 경제적 위기를 다시 엄마로 상징되는 가족에 의존해 해결하려는 것이나 가게의 경제권과 소비의사 결정의 무게중심이 엄마 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트렌드 코리아2009>책에서 "Alpha-Mon, Beta-Dad(엄마는 강해지고 아빠는 약해진다는 의미)엄마의역활이 지속적으로 크지고 아빠의 역활이 위축된다는것
-엄마의 신드롬의 트렌드 키워드
1. 먼저 여성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가정내 의사 결정 권한이 커지는 방향으로 사회 경제 인구학적으로
변한다 . 특히 여성가구주, 교육수준, 초혼연령, 출산연령변화는 가치관도 바뀐다
- 주체적 자아실현을 우선시....alpha girl(학업과 운동,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유능한 여성)
gold Miss(결혼에 연연하지 않는 고소득 전문직의 당당한 미혼여성) CEO맘(CEO처럼 가정을 이끌고
가는 능력 있는 고학력의 전업주부)
- 문화적 징후는 줌마레라(아줌마와 신데렐라를 결합한 용어)경제적 능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는 기혼여성이 조명받는다. 전통적인 성 역활과 가족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가상결혼 육아 동거 스와핑(배우자 교환)
2. 아버지는 설자리를 잃다.....터프한 마초남들이 꽃미남에 밀려 퇴장하고 ,부드러운 순정남과 연약한
연하남이 각광받는다...초식남(草食男:일본에서 주목받는 새종족, 연애나 섹스에 전혀관심이 없고
쇼핑이나 방꾸미기에 몰두하는, 육식동물의 특성인 적극성 공격성이 거세된 풀만 뜯어 먹는 남자)
3. 여성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여성적 가치에 대한 본원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페미닌테크(여성 지향적 기술)와 패밀리 테크
(가족지향적 기술)의 시대를 준비해야한자
<서울신문:광에서 인심 나야한다>
고대 로마인의 지성은 그리인에 비해 떨어졌고 체력은 켈트인이나 게르만인보다 못했다
기술력은 에트루리아인에 뒤졌고 경제력은 카르타고인에 못미쳤다. 그럼에도 로마는 천년의 영화를 누리며 고대 세계의 맹주로 군림했다 작가 시오노 나나미도 지적했듯 찬란한 로마제국의 역사를 지탱해준 힘의 원천은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로마의 귀족은 젼쟁이 일어나면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스스로 전장에 나가 싸우는 모범을 보였다고 한다 현대판 로마제국 미국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부의 사회환원에 관한 한 미국은최선진국이다 전체 미국인의 98%가 어떤 형태로든 기부에 참여하고 세기의 부호들이 한치 양보없느 기부경재을 벌이는 나라가 미국이다
2006년 워런 버핏이 자신의 부인과 자식 명의 의 재단들을 제쳐두고 빌 게이츠의 재단에 370을 달러를 기부했을 때 세계는 환호했다 우리의 일천한 기부 풍토에서 그런 감동의 자선 잔치를 기대하는 건 무리인지 모른다
가진자 높은자부터 먼저 진짜 귀족이 되어 보자 광에서 인심나는 말도 요즘은 공허하게 들린다. 모름지기 광에서 인심이 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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