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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섬을 다녀오다

가느실 2009. 12. 2. 16:56

이모임은 제법 오래되었다

모이게 된 동기는 같이 근무한 사람으로 마음을 서로 열어 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직장을 옮기고 퇴직하드래도 잊지말자 그시절.....그런 뜻이 담기지 않았나...생각됨 

물론 실제와는 다를 수있지만  10여년 동안 처음에는 가끔 한번씩 하다가

요즘은 공식모임을 1년에 4회 만나는 것으로 하고 2~3년을 지내 온 것 같다

10명,  그중 4분이 퇴직하고 6명은 현직에서 모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목요일 아침 9시에 서면 영광도서 앞에 모여 2차로 나누어 타고 남해를 향하여..

1분은 불참, 2분은 마산에서 진주에서 ...

만난지 1년 쯤 되는 것 같다  연수중에는 한번도  만나지 못했어니깐

한분이 낚시 할를 준비하고.. 다른 분은 작은 등산 백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