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생활/공연관람

맘마미아

가느실 2008. 9. 5. 22:17

"맘마미아"의 뮤지컬을 예전부터 보고 싶어 했는데 서울 코엑스에서 우연찬게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나는 젊은시절부터 아바의 팬이다

댄싱퀸,워터루..........

1979년 군대생활시 ABBA제목의 영화를 동두천에 외출나와서 혼자 보았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그분들의 활동을 했으면 좋게는데...왜 인지를 모르나 재결합이 어렵다는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다

 

군대 입대 바로위인 최병장과 남한산성에서 보리밥을 맛있게 먹고 양평근처까지 조그마한 기아 000차로

드라이버 하고 삼성역에서 헤어지고 몇일전에 갔던 코엑스를 뭐 볼만한 것이 없나 싶어 ....두리번 거리고있는데 박00으로 부터 내일 평창 이효석 메밀꽃축제, 메밀꽃 필무렵의 이효석의 문화제..가자는 이야기를 ....

하다가

오늘 이영화를 보았는데 아주 좋았다라는 말이떨어지자 ..코엑스 메가박스 4시10분 표를 구입 관람했다

역시 재미 있었다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면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와 살고 있는 소피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하나의 흠이 있다면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한번도 엄마에게 친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었던 소피는 , 아빠를 찾기위해 젊은 시절 엄마의 일기장에서

아빠로 추정되는 3남자를 엄마의 이름으로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3명의 아빠후보가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관연, 베일에 싸인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의 결혼식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홍보 팜프렛---

 

아바의 신나는 맘마미아, 짐미 짐미 ,댄싱퀸 ,워터루.............................................................................음악이 처음부터 끝까지  17곡.............영화가 끝나면서...화면에...."왜 나가지 않어세요"...앵콜송은 워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