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생활/강연
이윤택감독 연극은?
가느실
2006. 8. 4. 13:14
이윤택 감독의 연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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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좀다녀 왔습니다 사당역에서 버스로 10분쯤 가면 ------- 일부러 이감독 이야기 들을려고 간것은 아니고 연수중 특별히 포함된 시간이었다 강연 제목이 없다. 굳이 붙인다면 연극이 교육에 왜 중요한가? 듣은대로 옮겨 볼까 한다 이글을 쓰게된 것은 자녀를 가진 부모님, 젊은이는 직접체험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또 각자의 필요하다면 .... 이윤택씨야 기자생활에 --- ,그리고 오페라,아시안게임 매스게임,각종 연극 연출 감독...만능맨 지금 대학다니는 딸과 12살차이 나는 초등학교 아들, 교사인 부인이 가족이다 딸이 K대 신문방송학과 4년이라 여러차례 취업시험을 보았는데 모두 다 떨어졌단다. 시험에 계속 떨어진 이유를 아빠가 직접 면접 해보니깐 너무 상투적이고 단편적이다 내라도 떨어트리겠다. 교육이 주입식,편협되어 있고 본질적인것이 아닌/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지식을 흡수하고 있다. 일방적 주입식 교육을 와해하기 위해서는 연극을 해야 한다. 그 이유를 3가지 말하면 첫째 연극을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연극을 하면 창의성이 발달 되어진다 역활이 주어지면 주어진 장면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되고 생각의 주체가 교과서가 아니라 자기가 주체이다. 본인이 해답을 만들어 내야하고 그렇게하면 지능이 좋아진다 둘째 연극을 통해 대인관계가 원할해진다 연극은 자기생각만 갖고는 안된며 상대와 같이 만들어 내어야 하기때문이다 셋째 모국어 훈련은 연극이 필요하다 읽기,쓰기는 잘하나 말하기 즉 의사표시를 잘못하고 있다 . 그외 연극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소극적인 자세에서 세상이 어떻게 변할것인가 두려움이 없이 독자적인 삶을 가질수 있다 평소에 남을 죽이고 싶거나,사랑을 하고 싶지만 꿈만 꾼다 연극에서는 정말 해본다 ....복수를 하고, 사랑을 해보고, 왕도 되어보고 이것이 변하고 싶은 욕구를 발산하는 것이다. 연극은 무언가 되고 싶은 것을 저질러게 되고 자기 꿈꾸는 것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로 부터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치사하지 않게 살수 있고 더 높은 단계인 자아실현의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연극은 도대체 무엇인가? 연극은 어떻게 해야지? 적어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모두 연출자가 되어야한다 책을 외우지 말고 처음 떠듬 떠듬 거려도 책을 보면서 말해봐라(?) 어떤 문제를 풀 경우 스스로 불청 다수에게 이야기하고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면 여러 사람이 이야기하게 하여 풀어나간다. 요즘 대학 연극영화과에 몰리고 있다. 아주 우수한 학생이 기를 쓰고 들어올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셰익스피어 처세술을 정치가 경제인들이 연극을 통해 배울려고 한다 스피치 훈련을 장관,국회의원등이 배우고 간적이 있다 명사,주어에 힘을 주고, 관형사 수식어는 힘을 주지않고 이야기를 한다 조사,접속부사는 ...... 호흡하는 것을 배워야한다. 숨을 들어마시어 배에 가득 채우고 은근히(?) 사진을 찍어면 사진이 잘 나온다 말 할 때는 눈으로 깊숙히 말해야 한다. 턱을 내밀면 안되고, 제스처를 할 때는 2번째 손가락을 사용하고 척추를 바로 세워서 하면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 개신교 목사보다 천주교 신부의 설교가 멋있다 이유는 카톨릭은 신부되는 과정에 연기수업 및 발성법을 배우고 , 개신교의 목사는 공부만하게 하지 연기수업을 안 가르킨다 |